경추 척수증 증상 치료방법 예방법
요즘 50 60대 분들중에 손에 힘이 빠지거나 젓가락질 중에 젓가락을 놓치는 증상이 있어 뇌졸중을 걱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가면 경추 척수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경추 척수증이란?
경추척수증은 경추의 퇴행성 질환 때문에 발생한 압력이 척수를 누르면서 손과 다리의 근력이 약해지고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지는 질환입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가 쉬워요.
1. 손의 세밀한 운동에 장애가 생겨 물건을 쉽게 놓친다.
2. 글씨체가 변한다.
3. 젓가락질이 어렵다.
4. 와이셔츠 단추를 채우는 데 불편하다.
5. 걸음이 휘청거린다.
이러한 증상이 서서하게 진행되어 처음에는 바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볍게 나타나는 초기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목과 어깨 주변에 통증이 생긴다.
2. 손과 발이 평소와 다르게 기능이 떨어진다.
경추 척수증은 다른 질환으로 오해되기가 쉽다고해요. 따라서 위와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발견 및 치료가 늦어져서 신경이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경추 척수증 치료방법은 약물, 주사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목디스크와는 달리 중추신경이 압박되기에 수술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해 MRI 검사를 시행해야합니다.
평소 경추 척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하며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시 자세를 바르게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도 경추 척수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