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쳐

 

여기에서는 교수 직급과 연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직급이라함은 일의 종류와 수준에 따라 직위를 구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름에 직급을 붙여 호칭을 하는 것이 직장생활에 있어 일반적인 부분이라 직급을 이해하고 호칭을 부를 때 올바르게 사용해야합니다.

 

교수 직급

 

우리나라의 교수는 일반적으로 전임교원과 비전임교원으로 구분합니다. 이는 학교에 교원으로 소속되어있는가 아닌가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또한 전임교원은 정년보장이 가능한 정년트랙 또는 정년보장이 되지 않는 비정년트랙으로 나뉩니다. 예외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정년보장 구분이 뚜렷합니다.

 

 

전임교원은 정년이 보장되는 전임교수와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비정년트랙으로 나뉩니다. 전임교원 조교수 부교수 정교수로 나뉘고 비정년트랙은 명예교수 강의전담교수 연구교수 산학협력교수로 나뉘게 됩니다.

 

비전임교원은 전임교수와 비정년트랙과는 달리 학교에 소속이 되어있지 않으므로 당연히 정년도 보장되지 않습니다. 비전임교원은 겸임교원 (겸임교수) 초빙교수 시간강사(외래교수 외래강사)로 구분이 됩니다. 그 밖에도 임상교수 또는 석좌교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교수 직급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일반적으로 교수 직급이 있으면 교수로 통칭이 됩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교수라고 하면 정년트랙 전임교원에만 해당이 됩니다. 교수 직급을 갖고 있다고 해서 모두 학계에서 인정하는 교수가 아닌 것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국회에서도 결정된 사항이고 법적으로 구속력이 있는 기준입니다. 교수 직급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교수 월급

 

교수의 월급은 직급에 따라 차이가 있고 사립대학인지 국공립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대학마다 차이가 있어 알려드리는 정보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에 알려드린 교수 연봉은 사립 기준으로 알려드렸고 괄호 안의 연봉은 국공립 대학 교수의 연봉입니다. 여기에는 수당 연구비를 모두 포함하였습니다. 하지만 안내드린 연봉은 평균적인 교수 연봉이고 실제로는 차이가 있습니다.

 

교수 장점

 

교수가 직업 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에 드는 직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여러 사유가 있겠지만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장점 1- 직업의 안정성

장점 2- 직업의 자율성

장점 3- 경제적인 보상

장점 4- 사회적인 지위

 

하지만 매년 박사 졸업생이 증가하면서 교수 임용이 예전만큼 쉽지 않다고 합니다. 게다가 사회적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로 학교의 규모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도 교수 임용의 어려운 점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분기당 국내 모든 대학(전문대학 4년제 포함)에서 학과별 20명 전후로 교수 임용자리가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용후에도 년수만 채운다고 정교수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논문을 내고 해당 분야에서 상당한 전문성을 갖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교수 호칭

 

마지막으로 교수들 사이에서의 호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후배교수가 선배교수를 부를 때는 아무개 선생님 아무개 교수님으로 부르고 선배교수가 후배교수를 부를 때에는 아무개 선생 아무개 교수 아무개 박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학교와 학과 분위기에 따라 부르는 호칭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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